반려동물 혈액검사, 왜 이렇게 중요하게 말씀드릴까요?
수의사가 보호자님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보호자님들께서“강아지 혈액검사 꼭 해야 하나요”라고 말씀하실 때는“뭔가 평소랑 다른데, 괜찮을까?”라는 걱정을 하시며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또는 대부분 아이가 증상이 나타나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당장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나 아이가 표현을 안해서 놓치면 안 되는 질환이 숨어 있을까 봐요.”
이럴 때 가장 대표하는 검사가 혈액검사입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혈액검사가 필요한 이유
강아지와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간이나 신장 같은 장기는 손상이 생긴후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보일 때쯤이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님께서
“집에서는 잘 걷고, 잘 먹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시지만 조금만 아이가 표현을 해도 저는 혈액검사를 한 번쯤 권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혈액 속 수치는 아이 몸이 보내는 가장 솔직한 신호이기 때문이에요.
양천구 동물병원에서는 어떤 장비로 혈액검사를 하나요?
“검사 항목이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필요한 항목을 정확한 장비로 보는 것입니다.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아이 상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신화 내과 장비로 검사결과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 간·신장·장기 기능을 보는 생화학 검사
이 장비로는
- ALT, AST, ALP, GGT 같은 간 수치
- BUN, CREA, SDMA 같은 신장 수치
- AMYL, LIPA, 같은 췌장 수치
- TP, ALB, GLOB 같은 단백질 수치
등등 최적화된 장비를 사용해 환자의 이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보호자님께서 평소에 아이가 괜찮아 보여도 혈액검사시 이상이 생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증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겠네요…”
라는 말씀을 드릴때도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항상 말씀 드립니다.
– 빈혈·염증을 확인하는 혈구 검사
이 장비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지표를 정밀하게 검사가 가능한 장비입니다.
- HCT, RBC, HGB, MCV 등 혈구&헤모글로빈 수치
- WBC, NEU, LYM, MONO 등 백혈구&염증 수치
- PLT, PDW, MPV, PCT 등 혈소판 수치
- TNCC, AGRANS, GRANS 등 채액 분석 수치
아이 컨디션이 떨어져 보이거나 창백해 보이는 경우 염증 수치 여부를 확인해 몸속에 있는 이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전해질과 산·염기 검사
구토나 설사가 계속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전해질 불균형과 혈액내의 이산화탄소와 산성도 입니다.
- Na, K+, Ca2+ 등 전해질 수치
- pH 등 산성도 평가
- pCO2, pO2 등 혈액내 gas 검사
탈수, 쇼크, 대사 이상처럼 응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야간이나 급한 상황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정밀 검사
proBNP, cTSH 등 심장 검사
T4, TSH, Cortisol 등 호르몬 검사
D-dimer 등 혈전 검사
cCRP, fSAA 등 염증 검사
호르몬검사, 심장검사, 혈전 등 상황에 따라 위와 같은 수치 이상이 발생시 짧은 시간 안에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추가검사와 정밀검사 필요시 정밀 검사 기기를 활용해 최적화된 치료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
진료시 보호자님께 꼭 말씀드리는 말씀은
수치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간 수치가 조금 높아도
→ 일시적인 스트레스일 수 있고 - 신장 수치가 경계선이라도
→ 조기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혈액검사 결과를 아이의 나이, 증상, 생활 습관과 함께 종합적으로 지표로 삼습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죠.”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조금더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시기 위함입니다.
혈액검사 후 치료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 정상일 때
→ “괜찮아서 다행이에요”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드립니다.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이기도 합니다) - 경미한 이상
→ 식이·영양 관리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약물 치료와 함께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경과를 확인합니다. - 응급 수치일 경우
→ 지체 없이 입원 치료와 24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
24시간 동물병원이 필요한 이유가 됩니다.
보호자님께 드리고 싶은 진심
혈액검사는 아이를 괴롭히기 위한 검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보호자님을 불안하게 만들기 위한 검사도 아닙니다.
“아무 이상 없어요”라는 말을 조금 더 확신 있게 드리기 위해,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신호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응급 상황까지 고려한 내과 검사 시스템으로 아이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변화가 있다면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한 번만 더 확인해 주세요.
그 선택이아이에게는 가장 행복한 보호가 됩니다.
아이에게는 가장 행복한 보호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반려동물 혈액검사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비용도 중요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어떤 항목을 검사를 하는지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혈구 검사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고, 생화학 검사로 내부 장기(ALT, AST), 신장 수치(BUN, 크레아티닌), 혈당, 전해질 균형 등을 측정합니다.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 항목이 달라, 진료 시 자세히 상담드리겠습니다.필요한 검사만 권해드리니 걱정 마세요.
Q. 검사 전 금식이 꼭 필요한가요?
지방 수치나 혈당 등 일부 항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8~12시간 금식을 권장하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금식 없이도 진행 가능합니다.
Q. 강아지랑 고양이 혈액검사가 다른가요?
검사 방법은 동일하지만, 정상 수치 범위가 종과 나이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Q. 혈액검사 결과는 얼마나 걸리나요?
어떤 검사를 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혈구검사과 가스검사는 즉시 나오며 내부 장기 평가를 하는 화학검사는 10~15분 호르몬은 검사에따라 30~50분 정도 소요될수 있습니다.
Q. 수술 전에는 왜 꼭 혈액검사를 하나요?
마취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고, 숨겨진 건강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한 필수 과정이에요.
Q.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인데도 아파 보이면 어떡하죠?
혈액검사만으로 모든 질병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영상 검사(엑스레이, 초음파)나 추가 검사로 환자 상태를 평가 할수 있습니다.
Q. 노령견인데 검사 스트레스가 걱정돼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5~10분 내로 체혈를 마치며, 필요시 진정제를 사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 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다 중요한건 조기발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