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관절 질환은 보호자님들이 생각보다 자주 마주하시는 문제입니다. 특히 중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걱정해보셨을 텐데요.
강아지 고관절 수술이 필요한 상황과 치료 과정에 대해 수의사로서 보호자님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강아지 고관절 질환,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아이가 다음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고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책할 때 뒷다리를 절뚝거리거나 계단 오르내리기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불편해하거나 소리를 내는 반응을 보인다면 통증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갑자기 움직이기 싫어하거나 산책을 거부한다면 통증 신호일 수 있어요.
고관절이형성증은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으로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저먼 셰퍼드 같은 대형견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는 대형견 보다 소형견을 많이 반려 하고있어 소형견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어 모든 보호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고관절 문제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신체검사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 범위와 통증 반응을 확인합니다.
보호자님이 걱정되시는 부분을 자세히 여쭤보고 아이의 걸음걸이도 면밀히 관찰하죠.
이후 X-ray 촬영으로 고관절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CT나 MRI 같은 정밀 검사를 진행합니다.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처럼 첨단 영상 진단 장비를 갖춘 곳에서는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관절의 각도, 뼈의 상태, 연골 손상 정도까지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고관절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고관절 질환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심각도와 아이의 나이, 체중,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기 단계 – 체중 관리, 약물치료, 재활 운동 등 내과적 치료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FHNO 수술(대퇴골두 절제술)이 있습니다.
손상된 대퇴골두와 경부를 제거하여 통증의 원인을 없애는 방법인데, 수술 후 섬유성 관절이 형성되면서 통증 없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목동 동물병원을 비롯한 여러 동물병원에서 고관절 수술이 가능하지만, 정형외과 전문 수의사가 있고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이 끝났다고 모든 게 해결된 건 아닙니다. 회복 과정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술 직후에는 입원하여 통증 관리와 상태 모니터링을 하며.
전담 테크니션이 하루 2회 아이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보호자님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퇴원 후에는 보호자님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처음 4-6주는 격한 활동을 제한하고 뛰지않고 짧은 산책만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위축될수 있어 무리하지않는선에서 재활운동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물리치료와 재활 운동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중 런닝머신, 레이저, 침 치료 같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어요.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3-4개월이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지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6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호자님이 집에서 주의해야 할 점
고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자님이 신경 써주실 부분들이 있습니다.
적정 체중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가장 큰 원인이거든요.
미끄러운 바닥은 관절에 부담을 주니 매트나 카펫을 깔아주시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도 최대한 제한해주세요.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견종이라면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이 치료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다리가 안좋던 아이가 갑자기 다리를 절거나 움직임이 이상해 보인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고관절 수술, 미루지 마세요
강아지 고관절 질환은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는 건 보호자님께도 마음 아픈 일이죠.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건강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는 정형외과 전문 진료가 가능한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이 아이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다시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보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문 상담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FAQ
Q1. 강아지 고관절 수술 후 완전히 회복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일상적인 활동은 3-4개월 후 가능하지만, 완전한 회복까지는 보통 6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재활치료를 병행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Q2. 소형견도 고관절 수술이 필요한가요?
고관절이형성증은 대형견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소형견도 외상이나 선천적 문제로 고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크기와 관계없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Q3.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초기 단계라면 체중 관리, 소염제, 영양제, 재활 운동 등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이 어렵다면 수술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Q4. 고관절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전치환술의 경우 성공률이 매우 높고 재발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수술 후 관리와 재활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Q5. 강아지가 나이가 많은데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고령견이라도 전신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보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고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적정 체중 유지, 과도한 운동 제한, 미끄럽지 않은 바닥 환경 조성이 중요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견종은 어릴 때부터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Q7. 응급으로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갑자기 다리를 전혀 못 쓰거나, 심한 통증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뒷다리가 완전히 마비된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