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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뇌수두증
신경 증상 환자의 진단과 치료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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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해 진료하며, 우리 소중한 반려동물이 아플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목동에 위치한 24시 동물 병원 월드펫 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오늘 소개할 케이스는 신경 증상이 확인되어 MRI 진단을 통해 뇌수두증을 진단받고 치료한 강아지 환자입니다.
환자 정보
강아지/5살/중성화 암컷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 본 환자는 7~10일 전 자다가 끙끙대면서 한쪽 왼쪽 팔은 뻗어있는 강직성 경련 증상을 보였습니다.
- 5분정도 증상이 지속되었고 이후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진단 검사
내원 당시 혈액 검사입니다. 혈액검사에서는 강직성 경련과 관련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뇌신경계 문제로 인한 증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에 곧바로 MRI촬영을 실시하였습니다.
MRI촬영 결과 뇌실 전반의 확장 및 경부 척수의 척수공동증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두경부 접합부의 선천적인 기형에 의해 뇌척수액의 불균일한 순환에 의한 2차적인 소견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환자 뇌실질 내 뇌실 확장에 비해 뚜렷한 뇌압상승의 영상의학적 소견 관찰되지 않았으나, 일시적인 뇌압 상승 및 척수공동증에 의한 과잉된 감각 혹은 보행 이상등의 임상증상 발생할 가능성 고려되어 관련된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뇌척수액의 흐름 장애로 인해 발생한 뇌수두증은 간단히 말해, 뇌 안에 물이 고여 뇌 조직을 압박하는 상태입니다. 뇌실(cerebral ventricles)이라고 불리는 뇌 속 공간에 뇌척수액(CSF, cerebrospinal fluid)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뇌압이 상승하고, 신경 기능이 손상되며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수두증의 초기 단계 혹은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 시도하게 됩니다. 이뇨제와 프로톤펌프억제제를 통한 뇌척수액량을 조절하게 되고, 염증 완화 및 뇌압 감소를 위한 소염제 처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항경련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내과적 치료는 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내과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떨어질 경우 외과적인 개입을 통해 뇌수두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치료는 VP Shunt 수술 (Ventriculoperitoneal Shunt)이라고 불리는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실에 고여 있는 뇌척수액을 복강으로 배출하는 관을 삽입하여 조절 밸브를 통해 뇌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비교적 정교한 장비와 숙련된 외과적 기술이 필요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
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아이와 같이 후두골 이형성과 관련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라면 후두골 이형성증을 교정하는 수술 진행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뇌수두증은 약물치료로 수년간 안정적으로 지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는 진단 이후 내과적인 관리를 우선 시도하였습니다. 첫 진단 이후 8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 내과적인 관리를 통해 경련 증상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랜 경력과 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월드펫 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숙련된 수의사를 통해 아이들의 경련 증상의 원인 파악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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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뇌수두증은 희귀 질환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많은 소형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기 진단과 정확한 영상 검사, 그리고 맞춤형 치료가 예후를 결정짓습니다.
24시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MRI촬영을 통한 신경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각 분야별 전공의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발작이나 경련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언제든 내원하셔서 진료와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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