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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수의사가 머무르는, 반려동물이 아플 때 먼저 생각나는 병원,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라면 강아지가 예상치 못한 물건을 삼켜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이물섭취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물섭취의 위험성, 증상, 진단과 치료 과정, 그리고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이물섭취란?
강아지 이물섭취는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강아지가 삼키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일상 속 다양한 물건들이 강아지의 이물섭취 대상으로 쉽게 노출되며, 특히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들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물질로는 일반적으로 작은 장난감 조각, 고무밴드, 플라스틱 조각, 옷감, 끈과 같은 물건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물질은 소화되지 않으며, 소화기관 내에서 막힘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물질을 삼키는 이유
강아지들이 음식이 아닌 물건을 삼키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 호기심과 탐색 본능:
강아지들은 새로운 물건에 대한 탐구심이 강하며, 입으로 물어보는 행동을 통해 이를 확인하려 합니다.
특히 강아지들이 주변 물건을 탐색하다가 실수로 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놀이 중 실수:
강아지들은 씹고 흔드는 놀이를 좋아하는데, 이 과정에서 물체가 부서지며 작은 조각들이 목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및 지루함 해소:
스트레스가 많거나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 강아지들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이물질을 씹거나 삼킬 수 있습니다.
• 이식증:
이식증이란, 비식용 물질을 지속적으로 먹고 싶어 하는 충동적 행동으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나 특정 영양소 결핍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식증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는 철저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이물섭취 후 보이는 증상
이물질을 삼킨 강아지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구토 및 지속적인 구역질:
이물질이 위나 장에 막히면 구토가 반복되거나 구역질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 침 흘림과 식욕 부진:
강아지가 침을 흘리며, 식사에 흥미를 잃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을 때 이물섭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복부 팽만 및 통증:
강아지가 배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 반응을 보이거나, 복부가 팽창된 상태라면 소화기관 내에서 이물질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변비 혹은 설사:
장이 막히거나 자극을 받으면 변비가 생기거나, 반대로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불편해 보이는 행동:
절부절하듯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거나, 기지개를 자주 피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이물섭취가 위험한 이유
• 장폐색:
장 내부에 이물질이 남아 장 내용물이 이동하지 못하게 막히면 장이 팽창하며 염증이 생깁니다.
만약 방치될 경우 장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세균이 장벽을 통해 혈류로 유입되어 복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장 천공:
날카로운 물체나 긴 끈 형태의 이물질은 장 벽을 손상시키거나 찢을 위험이 큽니다.
장 천공이 생기면 장 내용물이 복강으로 누출되면서 심각한 전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호흡 곤란:
일부 이물질은 식도가 아닌 기도 쪽으로 잘못 흡입될 경우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빠른처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이물섭취 검사 방법
강아지가 이물질을 삼켰다고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진단 과정은 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체 검사:
강아지의 복부를 만져 통증 반응을 확인하고, 소화기 내에서 이물질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2 x-ray 촬영:
금속성 이물질은 X-ray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 팽창 정도로 이물질이 비금속일 경우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초음파 검사:
X-ray로 확인이 어려운 부드러운 물질을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여 장기의 상태와 이물질 유무를 파악합니다.
4 내시경 검사:
위와 상부 장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내시경을 통해 직접 제거할 수 있으며, 구부러진 물질이나 끈 형태의 이물질을 삼켰을 때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강아지 이물섭취 후 치료 방법
강아지가 이물질을 삼켰을 때, 치료 방법은 이물질의 크기와 위치, 그리고 강아지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내시경 제거
: 식도나 위, 상부 장에서 발견되는 이물질은 내시경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회복이 빠릅니다.
• 개복 수술
: 장 내 깊숙이 위치한 이물질이나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없는 경우 개복 수술을 통해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장을 봉합하여 손상을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보존적 치료
: 경우에 따라 작은 이물질은 자연스럽게 배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기 보호제나 수액 치료를 병행하여 이물질이 안전하게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적용됩니다.
• 구토 유발
: 아직 소화가 되지 않거나, 작은 크기의 이물질의 경우 구토를 유발하여 다시 내뱉어 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물질의 형태 및 상황에 따라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이물섭취 예방하기
이물섭취는 예방이 중요하며, 보호자가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닿지 못하게 물건 보관
: 실, 고무밴드, 장난감 조각 등 강아지가 삼킬 수 있는 물건을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보관합니다.
• 안전한 장난감 제공
: 강아지가 삼킬 수 없는 크기와 재질의 장난감을 선택하고, 내구성이 강한 장난감을 사용하여 이물섭취 위험을 줄입니다.
• 지루함 방지
: 산책과 놀이 시간을 통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도록 합니다.
• 이식증 관리
: 만약 이식증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라면 철저한 영양 상태 점검과 함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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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이물섭취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될 때 신속히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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